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전 소속사인 자신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북부지법 제12민사부는 1심 선고 공판에서 원고인 츄에 대해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이의 전속계약은 효력이 상실되게 됐다. 여기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항소장을 제출하며 앞으로도 양측의 법정 공방은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츄는 지난 2021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런 와중 츄는 솔로를 선언하고 나섰다. 현 소속사인 ATRP는 올 10월 발매를 목표로 츄가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