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로고와 개편한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31일 공개했다.
번개장터는 '세상 모든 물건에 가치를, 소비를 지속 가능하게'라는 비전과 '기술로 만드는 스트레스 프리 리커머스 경험'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패션 카테고리 중심의 서비스 성장과 혁신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로운 번개장터의 로고는 기존 로고를 재해석해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및 폰트를 보다 볼드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번개를 상징하는 심볼과 텍스트 모두 이전보다 굵고 뚜렷한 폰트로 디자인해 주목도를 높였고, 로고 컬러는 블랙으로 변경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신규 로고와 함께 UI 개편으로 선보인 '관심' 탭 기능은 나만의 탐색 공간을 표방한다. 번개장터는 앱 하단 바의 '검색' 탭을 관심 탭으로 바꿨다. 클릭 시 구독한 브랜드·상점·키워드의 상품을 등록한 순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