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는 KBS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 방울’의 주인공인 한방울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열연과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청춘 성장 드라마 ‘하루 한 방울’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자정 KBS COOL FM 스테이션 제트를 통해 방송된다. ‘하루 한 방울’은 수영 강사 한방울(유인나)과 청력을 잃어가는 이하루(츄)의 우정과 도전을 그려낸 오디오 드라마. 유인나가 DJ를 맡았던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이민혜 작가가 극본을 맡아 그 의미가 크다.
유인나는 솔직하고 긍정적인 성격과 선한 마음씨,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수영 강사 한방울 캐릭터를 달콤한 목소리와 명확한 발성, 탄탄한 목소리로 연기한다. 모두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우는 감동 스토리를 이끌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송윤선 PD는 “역시 유인나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연기와 톤을 이번 드라마에서도 남김없이 분출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약 5년간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DJ로 사랑받았던 유인나는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한 오디오북 재능 기부와 AI스피커 및 음성 서비스 녹음,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에 참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