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최저 기록인 4회 1.6%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순정복서’의 1회는 2.0%를 기록한 후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졌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다.
5회에서는 천재 복서 이권숙이 복싱계 악동 조아라(도은하)와의 복귀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