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뷔가 출격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뷔의 ‘런닝맨’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된 예고편은 순식간에 약 50만 뷰를 기록했다.
뷔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전 예능감으로 ‘런닝맹’ 출연과 동시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런닝맨’을 밥 먹을 때마다 봤다. 출연이 제 버킷리스트”라며 재출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은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국의 땅 부자로 변신한 뷔와 소작농 멤버들이 땅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에 뷔는 ‘친절한(?) 땅 주인’으로 거듭났지만, 땅마다 높은 세금을 책정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했고 당황한 멤버들은 불만을 토로하다 결국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이후 멤버들은 힘을 합쳐 ‘땅주인’을 향한 반란의 불씨를 피웠는데 과열되는 경쟁 속 뷔는 땅주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10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