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여자친구 올가 코로차에바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두 사람의 나이는 각각 62세와 43세. 올가 코로차에바는 숀 펜보다 무려 19세 연하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숀 펜과 올가 코로차에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뉴욕의 한 거리에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숀 펜은 1985년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4년 뒤 이혼했다. 1996년에는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으나 11년 만에 갈라섰고, 지난 2014년 샤를리즈 테론과 약혼했으나 1년 만에 파혼했다. 2020년에는 32세 연하의 레일라 조지와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숀 펜은 영화 ‘아이 앰 샘’에서 딸을 사랑하는 아빠로 등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