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아빠가 됐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26일 “존박 부부는 지난 25일 16시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존박은 지난해 6월, 1년여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결혼 1년 3개월여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존박은 결혼 당시 자필편지로 “작년 이맘때쯤 알게 되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