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중 임시 공휴일인 10월 2일 서비스센터 32곳을 운영해 휴대폰 수리 서비스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휴대폰 고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자는 취지"라고 했다.
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경기·강원, 대전·충청 각 7곳,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각 4곳, 광주·전북·제주 3곳으로 총 32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휴대폰 전원 안 켜짐·전화 송수신 불가·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통화 불가능 증상이다. 태블릿·노트북·웨어러블 제품은 임시 공휴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냉장고 냉동·냉장 안 됨' 등 가전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도 출장서비스를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