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상엽과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엽은 내년 3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멤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상엽은 예비신부와 만난 지 9개월 정도 됐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상엽은 “사실 방송에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결혼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하고 있더라. 또 정신을 차려보면 입장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두사람 간 남다른 케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되게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오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은 계속됐다. 이상엽은 “제가 (예비신부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제 눈엔 너무 예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상엽은 이날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매니저 고향인 인천으로 향해 차이나타운 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4%까지 치솟으며 2주 연속 토요일 예능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