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정신 건강 비영리 단체에서 주최한 연례 갈라 행사에 참석해 “난 때때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나에게는 나만의 작은 의식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제 불능 상태가 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제 불능 순간이 찾아오면 시간을 갖기 위해 명상을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평생 심각한 불안 장애를 겪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현재는 휴 잭맨과 함께 ‘데드풀3’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