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박준금, 전노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준금은 하루에 머리를 3번 감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두피 관리가 중요하다. 두피를 잘 안 감아주면 탈모가 일어난다”며 “직업이 배우고 보여주는 직업을 갖고 있으니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현재 몸무게가 43kg이다. 인생 최고 몸무게는 47kg이었다. 아이유와 같은 옷 사이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1일 1식을 한다. 출출하면 잣을 먹는다. 그러면 머릿결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연예계 패셔니스트로 유명하다. 패션을 좋아해 드레스룸만 4개라고. 그는 “갑자기 부자는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다. 많은 시간과 노력, 경험을 해야 패셔니스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