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과 디테일한 프로덕션, 진한 여운으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화란’이 영화 로케이션 장소인 춘천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김창훈 감독 등 ‘화란’의 주역들이 춘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기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화 ‘화란’은 대부분의 장면을 춘천에서 촬영했다. 이번 무대인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김창훈 감독까지 영화를 빛낸 주역들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를 순서대로 방문해 춘천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에 설치된 배너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