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배우 톰 크루즈가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와 손절한 이유를 추측하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레이더온라인, 쉬노우즈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톰 크루즈가 베컴 부부와 손절한 지 10여년이 돼 간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베컴 부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사왔을 때 여러 친목 모임에 소개하는 등 정성을 다했지만, 자리를 잡은 베컴 부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정보원은 현지 매체를 통해 베컴 부부가 톰 크루즈의 사이언톨로지교 입단 제안을 거절한 것이 불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와 베컴 부부는 2014년 함께 목격된 게 마지막이다. 최근 베컴 측이 톰 크루즈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