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경기도와 손잡고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앞장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내 여성 청소년에게 연간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GS25는 해당 사업에 오프라인 구매처로 참여해 예약 구매나 무료 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상품을 다양화하고 '1+1' 행사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