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는 10개 채널에서 중계된다.
WKBL은 “오는 11월 5일 개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의 생중계 채널이 확정됐다”라고 25일 전했다.
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채널 5개, 뉴미디어 채널 5개 등 총 10개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시즌 9개 채널보다 1개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스포키’ 채널이 신규 생중계 채널로 추가됐다.
TV 채널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여자프로농구 주관방송사 KBS N 스포츠·MBC스포츠플러스·IB스포츠가 함께한다. KBS는 시즌 주요 경기를, 부산MBC는 BNK 썸의 홈경기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진행한다.
뉴미디어 채널은 올시즌 새롭게 합류한 스포키·네이버 스포츠·아프리카TV·카카오TV·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 등 총 5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방송사별 해설위원진도 확정됐다. KBS N 스포츠는 안덕수-김은혜-손대범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선 김일두-김연주 해설위원이 나선다. 부산 MBC도 김영만 해설위원이 3시즌 연속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