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와 김혜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리즈 ‘캐셔로’에서 만나게 될까.
31일 이준호과 김혜준의 소속사 양측은 일간스포츠에 ‘캐셔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셔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평범한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준호는 소지한 현금의 액수에 신체능력이 비례하는 주인공을, 김혜준은 숫자에 남다른 감각과 재능을 지닌 캐릭터를 제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캐릭터는 극에서 연인이다.
지난 2018년 종영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이준호와 김혜준이 ‘캐셔로’에서 연인으로 재회할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