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브랜드 크룸(CRUUM) 관계자는 “Z세대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는 츠키와 크룸이 지향하는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츠키는 음악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등을 섭렵하며 Z세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8월 넷플릭스 ‘좀비버스’에 출연해 완벽한 몰입도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의 뷰티 콘텐츠 ‘츠키의 뷰티파이’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최근에는 U+모바일TV ‘별의별걸’을 통해 츄, (여자)아이들 우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렌즈 브랜드 모델은 주로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츠키가 크룸의 모델로 새로이 선정, 일본 내 Z세대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빌리의 인기와 화제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빌리는 지난달 2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을 발매하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