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박유천이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인 한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는 등 함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박유천은 연인의 행사에 직접 참석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고,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1년 이상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 팬 미팅을 여는 등 활동을 재개해 물의를 빚었다. 2020년 1월부터는 국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박유천이 이번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