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명동에 플레이 파크 조성…'쏘니' 업은 랜드마크로

서울 명동 '하나 플레이 파크' 전경.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에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를 1회성 이벤트 장소가 아닌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국내외 모든 고객들이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대표 스트라이커 손흥민을 좋아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인 '하나쏘니데이'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커스텀 커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손흥민 선수 싸인 공과 유니폼, 손흥민 선수 키링 및 포토카드, 하나금융그룹 후드 티셔츠 등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향후 이 공간에서 줍깅챌린지(하나금융그룹 ESG 활동) 등 캠페인을 비롯해 레이저쇼와 불빛축제 등 연말연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플레이 파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그룹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꼭 찾아오고 싶은 명동의 랜드마크이자 다녀간 뒤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마인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