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배우 강경준의 어머니가 첫째 손자 정안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와 할머니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충북 제천으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첫째인 17살 정안과 강경준 모친의 특별한 동거가 공개됐다.
정안은 할머니 집에 산지 한달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안은 “할머니가 아침마다 기도를 해주셔서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할머니 역시 “어떻게 이렇게 예쁜애가 우리집에 왔을까. 어제보다 오늘 더 잘생겼다”며 “정안이는 마음으로 품은 내 손자다. 혈육 관계보다 더 마음이 간다.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신영이를 받아들일 때 정안이도 같이 온거다. 이제는 남이 아니다, 내 새끼다”며 애틋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