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의 리아킴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우승 크루 탄생기’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있었던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모두 마친 크루들의 백스테이지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원밀리언의 리더 리아킴은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자신을 응원하러 온 절친 울플러의 베이비슬릭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이들을 감동케 했다.
두사람은 별다른 말 없이 서로를 안으며 뜨거운 위로를 공유했다.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시작됐다. ‘스우파2’ 멤버들은 12월 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 광주에서 ‘온 더 스테이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