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밴드 엑스재팬의 요시키가 멤버 히스 사망에 대한 심경을 공개했다.
요시키는 8일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미국) 뉴욕에 있다. 친족 의사와 별개로 멤버의 일이 일부 보도가 된 것 같다”며 히스의 사망을 언급했다.
요시키는 “유족들과 차례로 지금까지의 일,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시간을 좀 달라. 내 마음은 그걸 끝낸 다음에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히스는 지난달 암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을 떠날 당시 고인의 나이는 불과 55세라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엑스재팬은 2018년 이후 공식적 활동은 없는 상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