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비치는 핸드폰을 얼굴에 올려두고 침대에 누워있거나, 소파에 앉아 신문을 들고 있는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영상은 푸르른 들판과 대비되는 하얀 천들 그리고 함께 앉아있는 다비치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다비치와 함께 ‘지극히 사적인 얘기’의 음원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재지 말고 다가가볼까”라는 가사와 어우러지는 다비치의 달콤한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신곡을 통해 선보일 섬세한 감성과 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다비치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다비치가 처음으로 공동 작곡·작사에 참여했으며, 실제 경험을 녹인 통통튀는 가사와 스윗한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다비치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한편 다비치의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