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파니 영이 건강 회복을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검진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약 보름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는 티파니 영과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약 한 달간 건강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써브라임 측은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