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2023년 여성체육활동 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여성체육활동 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지나 오며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은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서산시가족센터(지도자 김혜균) 등 전국 31개소에서 25회차 수업을 받았다.
특히 충남 지역 여성체육활동지원 국학기공교실은 서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아산시 갱년기교실, 서산 동부시장복지관, 아산시 보건소 등에서 만 18세 이상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체육활동 참여율을 증가시키는데 국학기공으로 효과를 내 긍정적 효과를 줬다.
이연주(59세) 참여자는 “운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기대를 가지고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엔 별거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몸의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교통사고로 허리가 안 좋아 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었지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임숙(51세) 참여자는 “대나무처럼 뻣뻣한 몸이 유연해지고 국학기공 수업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여성체육국학기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52세) 참여자는 “발가락 한 쪽 끝 무감각과 어깨통증이 있어 여러 병원을 다니고 개 트레이닝 물리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국학기공을 배우면서 신기하게도 발가락의 감각이 살아나고 어깨 통증이 많이 해소돼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져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