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커피 사업 근황을 알려 화제다.
김정화는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드디어 본사가 지어졌습니다.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참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인천시 차이나타운에 세워진 본사 건물이 담겨있다. 이 건물은 3~4층 높이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투명 유리창으로 된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결연 아동 인연을 맺은 아그네스 지역의 경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지난해 뇌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