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상징인 은행잎이 모두 떨어지고, 매서운 겨울이 찾아왔다.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이 거세지면서 시민들 모두 급격하게 추위를 느끼는 시기다. 그만큼 헛헛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 행렬이 이어졌다.
먼저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앨범 ‘골든’을 발매하며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짙은 남성미를 자랑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각종 해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여기에 4세대 대표 남자 아이돌로 불리는 스트레이 키즈가 ‘락’으로 다시 돌아왔고, 5세대의 문을 여는 제로베이스원도 ‘크러쉬’로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걸그룹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관계인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각각 ‘칠 킬’과 ‘드라마’로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드림캐쳐도 ‘OOTD’로 나르시시즘의 색다른 면모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3세대 보이그룹 계보의 한 획을 그은 빅스도 3인 체제로 컴백했고 동시에 더보이즈, 앤팀, 엔하이픈이 나란히 출격하며 11월 동안 K팝 팬들을 보이그룹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11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November 2023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2월 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