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하니, 해린, 다니엘, 민지가 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No.1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객관적 데이터와 영향력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과를 글로벌 팬들과 다 함께 축하하는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2/
그룹 뉴진스가 ‘MMA 2023’ 올해의 베스트송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에서 ‘올해의 베스트송’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뉴진스는 ‘디토’로 ‘올해의 베스트송’ 주인공이 됐다. ‘디토’는 올해 멜론 차트에서만 14주 연속 1위는 물론 지금까지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히트곡이다.
뉴진스는 “좋은 음악, 무대로 많이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자는 말을 많이 해왔는데 이 상을 받게 돼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뉴진스답게 늘 성장하고 꾸준히 좋은 음악 보여드릴 수 있는 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도 ‘디토’를 처음 들었을 때 힐링 받았던 기억이 있다. 우리가 느꼈던 기분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된거 같아 기쁘다”며 “추운 겨울이 왔는데 힘든 분들이나 걱정 많은 분들이 ‘디토’를 듣고 늘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매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MMA 2023’에는 뉴진스, 이영지, 실리카겔, 샤이니, 키스오브라이프, 이마세, 라이즈, NCT드림, 에스파,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등 총 13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MMA 2023’는 음악플랫폼 멜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