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이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오전 12시 14분 기준 누적 관객수 425만 3188명을 기록했다. 개봉 12일 만에 이룬 쾌거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첫날 20만 38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25만 명의 선택을 받은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2023년 한국 영화 개봉작 흥행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싱글 인 서울’, ‘프레디의 피자가게’, ‘괴물’,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진정한 용기!’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