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진영 “매일 운동하며 6kg 벌크업…헬스장 VIP 돼” [인터뷰②]

넷플릭스 ‘스위트홈2’ 진영/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진영이 ‘스위트홈2’를 위해 노력한 지점을 밝혔다.

넷플릭스 ‘스위트홈2’ 진영 인터뷰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영은 특수부대 수호대 소속 군인 찬영 역을 맡았다.

극 중 찬영은 야구선수였으나 괴물화 사태 이후 자원입대한 이병이다. 진영은 전직 야구선수였던 찬영 역을 위해 “벌크업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진영은 “야구선수였는데 운동을 안 한 느낌이 들면 이상할 것 같았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벌크업을 했다”며 “6kg 정도를 근육으로 찌웠다. 고통스러웠던 벌크업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을 일주일에 일곱 번 했다. 매일 PT를 받았다”며 “혼자 운동하면 관대해진다. 혹독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돈을 많이 쓰더라도 PT를 받았다. 선생님이 (나에게) 최고의 VIP 회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