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 굳히기에 들어갔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8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특히,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 19계단 반등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30계단 반등해 눈길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여러 세부 차트에서도 일제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지난주보다 1계단, 2계단 오른 17위와 13위를 차지했고, ‘월드 앨범’에서도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하며 지난 10월 24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줄곧 ‘톱 5’를 지키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지난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80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 통산 66주 차트인하며 4세대 K팝 그룹 최장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5일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SBS ‘2023 SBS 가요대전’에 연이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