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5번째 '드림스테이지'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 '눈꽃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총 3곡의 합창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공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드림스테이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25명과 샤롯데 봉사단 10명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연습했다. 정식 발매한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 음원의 녹음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했다.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는 멜론·지니·벅스·플로·바이브·카카오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