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와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강우는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 섬세한 연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귀공자’에서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마르코(강태주)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 이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한편 김강우는 MBC ‘원더풀월드’ 촬영 중이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