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1월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7/
배우 안은진과 라미란이 ‘시민덕희’로 두 번째 호흡한다.
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시민덕희’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영주 감독과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드라마 ‘나쁜엄마’에 이어 영화 ‘시민덕희’로 재회하게 된 안은진과 라미란. 안은진은 “‘나쁜엄마’로 만나기 전에 영화 ‘시민덕희’로 선배님을 만났다”며 ‘‘덕벤져스’의 리더로서 제대로 팀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 첫 영화 촬영이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24년 1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