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태연이 ‘투 엑스’(To. X)로 12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태연 외에는 블랙핑크 제니 ‘유앤미’(You & Me), 에스파 ‘드라마’(Drama)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태연의 ‘투 엑스’는 한터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멜론 ‘HOT 100’ 1위를 비롯해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 및 전곡 줄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남우현, 다크비, 드림캐쳐, 로아, 백호, 신현희, 에이티비오, 에이티즈, NTX, MCND, 원팩트, 위클리, 이스트샤인, 크리스 영, 판타지 보이즈, 홍지윤, 휘브가 출연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