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 최성국은 결혼에 골인한 뒤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예고편에서는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라는 최성국 아내의 ‘깜짝 발언’에 이어, 출산이 임박하자 최성국 아내의 고향인 부산에 숙소를 잡고 ‘실시간 대기’하는 제작진의 열의에 찬 모습도 공개됐다.
출산 예정일이 되자 최성국은 병실에 누운 아내를 바라봤고, 의료진은 이들에게 “이제 아픈 게 시작”이라고 말해 현장에는 긴장감이 폭발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아내의 진통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 “걱정이 쌓이다가 나중엔 두려움과 공포였다”고 착잡한 심정을 전했다.
1회 예고는 “아기 낳았습니다!”라는 소식과 함께 최성국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본방송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