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루네이브는 유닛 루네이브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여기 붙어라’란 곡을 듣자마자 쾌활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떠올려지는 그룹”이라고 밝혔다.
이후 루네이브 리더 선발전이 펼쳐졌다. 다채로운 게임에 몰입한 멤버들의 열정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치열한 경쟁 속 서로를 도발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루네이브 특유의 소년미 넘치는 열정과 귀여운 팀워크가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타쿠마와 준우가 리더를 향한 최종 관문인 동체 시력 테스트를 진행했고, 준우가 최종 승리했다. 준우는 리더 완장을 차고 센터에 서서 우승을 즐기는 등 미소를 자아냈다.
리더가 된 준우는 “멤버들을 잘 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고, 타쿠마는 “멤버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루네이브는 ‘여기 붙어라’ 무대로 다섯 멤버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또한 청량한 사운드와 절도 넘치면서도 힙한 그루브가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완성형 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