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18일 지석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런닝맨’은 6년간 함께 활동했던 멤버 전소민이 하차하면서 공백이 생긴 상황. 여기에 지석진까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하차하면서 ‘런닝맨’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