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이 결국 막을 내린다.
18일 KBS2 ‘홍김동전’ 제작진은 “‘홍김동전’이 내년 1월 중순 종영된다”며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한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디딘 ‘홍김동전’은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평균 1%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폐지 위기에 놓인 바 있다. 앞서 한 차례 폐지설이 불거졌고 제작진은 이를 부인했으나, 끝내 막을 내리게 됐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