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6일차에 200만을 넘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6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했다.
앞서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에 100만, 개봉 6일째에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 ‘노량: 죽음의 바다’ 역시 정확하게 이 같은 속도로 ‘서울의 봄’을 따라가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래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