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이웃 사랑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소비 캠페인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작해용! 칠성사이다! 함께 해용! 착한소비’ 콘셉트로 기획됐다.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와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국 41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등 1.5L 2본입으로 구성된 기획 제품을 판매한다. 음료를 구매하고 넥택에 부착된 QR코드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사지건, 칠성사이다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고 넥택에 있는 QR코드 접속만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 수에 따라 인당 5000원을 적립해 누적 금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와 소매점 점주가 동참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