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2일 류현경은 자신의 SNS을 통해 “오빠 덕분에 이 동네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어. 다시 여기로 이사 온다고 여기가 제일 좋다고 했지. 나도 여기가 제일 좋아. 지금이 제일 좋아. 오빠도 지금이 거기가 좋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류현경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이션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비공개로 진행된 故 이선균 발인식에도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선균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노상에 세워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