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을 통해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보았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더는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후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현역가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31명의 ‘현역가왕’ 출연자 선후배님들 모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가 빛났던 본선 2차전 핫칠리 팀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본인의 모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PEACH(피치)’로 데뷔를 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탬버린 여신으로 활약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 ‘사랑의 세탁기’를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 방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