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다이어트약 업체 불법 광고 피해를 알렸다.
이나연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에 “작년부터 지금까지 냉터뷰 출연 영상으로 무단,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이 업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나연의 방송 모습으로 제작된 광고가 담겼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무시할까 했지만 혹시 속아 구매하고 몸이 상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이어트약 관련 불법 사용이 많은데 제가 광고모델인 상품 제외한 모든 다이어트약 광고는 불법 광고”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나연은 JTBC 골프 스포츠 아나운서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했다. 당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전 연인 남희두와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