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4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개봉 7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2024년 새해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와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쟁쟁한 극장가 신작 라인업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 흔들림 없이 흥행 불씨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또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 갈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