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 보고회에서 “다니엘 헤니 형 보고 싶다. 좋은 소식(결혼) 있으시던데 축하드린다. 얼른 와서 같이 일정 하고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그데이즈’에서 함께했지만 자리에 참석하지 못 한 다니엘 헤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것.
이현우는 또 “다니엘 헤니 형이 현장에서 날 너무 잘 챙겨줬다. 날도 춥고 늦은 촬영도 있었는데 항상 에너제틱하게 현장을 이끌어줬다. 그래서 열심히 잘 따라서 촬영을 잘했던 기억이 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