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이 스포츠용품 브랜드 우벡스(UVEX)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1일 "이번 협약에 따라 우벡스는 2024시즌 유해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선글라스 등을 후원하며 LPGA 대회 우승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18일 막을 올리는 2024시즌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부터 우벡스 제품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우벡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스포츠용품 회사로 선글라스, 자전거 및 스키 헬멧 등을 만들고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