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의 영광은 ‘뤼팽’이 안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뤼팽’은 15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공항 바커 격납고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외국어 작품상 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의 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부문에선 넷플릭스 ‘마스크걸’, ‘더 글로리’,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이 올라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상은 ‘뤼팽’의 차지였다.
프랑스 작품인 ‘뤼팽’은 21세기 파리에서 부활한 환상의 괴도 아르센 뤼팽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