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19일(현지 시간)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릴리 콜린스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새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는 당초 지난해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작가조합과 배우조합의 파업으로 미뤄졋다.
릴리 콜린스는 "시즌4에서는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에밀리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한 것들을 찾을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을 높였다.
아직 새로운 시즌이 언제 나올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