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재력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럭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럭키가 어마어마한 부자”라며 “럭키가 차고 있는 시계는 국내에서도 차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한국생활 29년차인 럭키는 인도산 참깨 수입하는 무역회사 CEO이자 인도음식 전문점인 요식업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상민은 “인도에 럭키의 집이 9채가 있다더라. 또 서울 마포구의 한강뷰에 산다”고 말했다.
이에 럭키는 “이거 때문에 주위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난 돈이 없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한강의 기적이 되게 인상 깊었다. 10년 전 꿈을 꿨고 한강의 기적처럼 (집을 구매했다)”고 해명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